Interior

화명동 삼환 힐파크 38평형 인테리어현장입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컬러와 보색대비를 이용한 과감한 컬러로 아기자기하고 오목조목 구석구석이 이쁜 집이 만들어졌습니다.

과감한 중문 컬러는 처음에는 튀어 보이기도하고 생뚱맞을수도 있었지만 저채도의 보색대비로 재미난 공간의 구성이 완성된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의 무지벽지를 이용하여 작은방의 공간을 포인트있게 연출하고,

벽면의 죽은공간에 나무선반을 설치하여 모퉁이 벽면에 작은 이야기를 주었습니다.

남는공간에 수납 또는 장식용 선반을 구서구석 설치하여 아기자기한 장식적 요소가 가미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TV면 아트월을 별도로 작업하지 않고 벽면 붙박이선반을 이용하여 거실장으로 대치 설치 하였습니다.

거실에는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책장을 설치하였습니다. 아이들 책이 워낙 많다보니 커다란 책장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거실에 책장을 배치하면 아이들이 언제든 책을 꺼내 볼수있고 책을 항상 가까이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커다란 책장에 가득 꽂힌 책만으로도 하나의 멋진 벽면 인테리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방가구는 원목의 나무결이 살아난 패턴의 도어를 활용하여 상쾌한 주방을 연출하고자 하였습니다.

반면 상부장은 화이트컬러로 산뜻하게 가볍게.... 원목의 컬러와 황이트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 환상적인 조합인것 같습니다.